
공인중개사분들이 모이는 커뮤니티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저도 처음 '엘사모' 의뢰를 받았을 때 비슷한 고민을 했어요. 실무 정보를 나누는 공간이다 보니 자칫 딱딱해지기 쉬운데, 그 안에서도 신뢰감과 편안함을 함께 담아야 했거든요.
공인중개사 스터디 카페 '엘사모'를 맡게 된 배경
엘사모는 전국의 공인중개사분들이 실무를 함께 공부하고 정보를 나누는 커뮤니티예요. 기존 카페는 오래 운영되면서 게시판과 메뉴가 자연스럽게 늘어난 상태였는데, 정작 처음 방문한 회원분들은 어디부터 봐야 할지 헷갈려하시는 경우가 많았다고 해요.
상담을 하면서 들었던 이야기 중 하나가 '카페는 있는데 첫인상에서 신뢰가 잘 안 느껴진다'는 거였어요. 그래서 이번 작업은 디자인을 새로 입히는 것보다, 방문자가 카페의 성격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게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어요.
카페 대문 디자인이 첫인상을 결정하는 이유
네이버 카페에서 대문과 타이틀 영역이 왜 중요할까요? 방문자가 카페에 들어와서 가장 먼저 보는 부분이기 때문이에요. 여기서 카페의 성격과 신뢰도가 어느 정도 결정된다고 봐도 될 정도예요.
엘사모는 상단 타이틀 영역에 카페 이름을 크게 배치하고, 그 아래 '전국 상위 0.1% 엘리트 공인중개사를 목표로 함께 공부하고 협력하는 공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넣었어요. 문구 하나만으로도 이 카페가 단순 정보 공유방이 아니라 목표를 가지고 함께 공부하는 곳이라는 걸 전달하고 싶었거든요.
캐치프레이즈와 배너 메뉴로 정리한 정체성
대문 아래 배너 영역에는 중개실무 상담, 공부방, 자료실, 도서 정보, 계약 실무 강의로 이동하는 배너를 배치했어요. 실제로 회원분들이 자주 찾는 항목을 기준으로 순서를 정했고요.
그 아래에는 카페를 운영하시는 교수님의 도서를 소개하는 영역을 따로 뒀어요. 강의와 책이 연결되어 있다 보니, 카페 안에서 자연스럽게 다음 학습으로 이어지도록 구성한 셈이에요.
신규 회원이 헤매지 않는 메뉴 구성
신규 회원이 이용하기 쉬운 메뉴는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요? 처음 오는 사람 입장에서 카테고리 이름만 보고도 어디로 가야 할지 알 수 있어야 해요.
엘사모는 공부방, 자료실처럼 목적이 분명한 이름으로 메뉴를 나눠서, 새로 가입한 공인중개사분들도 헤매지 않고 필요한 정보를 찾을 수 있게 했어요.
작업을 마치고
작업을 마치고 나니 대문 하나 바꿨을 뿐인데 카페 전체 분위기가 정돈된 느낌이 들었어요. 공인중개사라는 전문 직군이 모이는 공간인 만큼, 화려한 디자인보다 신뢰감과 정보 접근성을 우선했던 선택이 맞았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굿파크는 업종과 운영 목적을 고려해 네이버 카페 디자인을 제작해요. 커뮤니티 성격에 따라 대문 구성과 메뉴 흐름을 맞춰서 디자인하고 있으니 카페 디자인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편하게 물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