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스토어 메인 화면을 처음 만들 때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 있어요. 배너에는 대체 뭘 넣어야 하냐는 거예요. 스포츠 의류와 용품을 판매하는 크레이터스도 같은 고민으로 상담을 시작했어요.
크레이터스가 스마트스토어 디자인을 새로 시작한 이유
크레이터스는 기존에 사용하던 스토어 화면이 있었지만, 상품이 늘어나면서 메인 화면이 점점 복잡해지고 있었어요. 어떤 상품을 먼저 보여줘야 할지 기준이 없다 보니 신상품과 오래된 상품이 뒤섞여 노출되는 상황이었죠.
제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방문자가 스토어에 들어왔을 때 몇 초 안에 '여기서 뭘 팔고 있는지'를 파악하게 만드는 거예요. 크레이터스와의 작업도 이 지점에서 출발했어요.
메인 배너에 무엇을 넣을지가 가장 큰 고민이었어요
스포츠 의류 쇼핑몰 특성상 계절감이 중요해요. 그래서 메인 배너는 그 시점에 가장 판매를 이끌고 싶은 상품군을 중심으로 구성했어요.
단순히 로고나 브랜드 이미지만 크게 넣는 방식은 피했어요. 배너 자체가 클릭을 유도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판단해서, 실제 상품 이미지와 문구를 함께 배치했습니다.
베스트상품과 신상품, 순서를 어떻게 배치했는지
많은 사업자분들이 신상품을 맨 위에 두고 싶어하세요. 마음은 이해하지만, 실제로는 베스트상품이 먼저 나올 때 구매 전환이 더 안정적인 경우가 많았어요.
그래서 크레이터스 메인은 베스트상품 진열 바로 아래에 신상품 영역을 배치했어요. 검증된 상품으로 신뢰를 준 다음, 새로운 상품으로 자연스럽게 시선을 옮기는 흐름이에요.
시즌상품과 이벤트상품을 놓치지 않도록 만든 구성
시즌상품은 자칫하면 다른 상품에 묻혀버리기 쉬워요. 의외로 자주 놓치는 부분인데, 시즌 상품을 별도 영역으로 빼지 않으면 방문자가 아예 인지하지 못하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거든요.
크레이터스는 시즌상품과 이벤트상품을 각각 독립된 진열 구역으로 나눴어요. 할인이나 기획전 성격의 상품은 눈에 띄는 위치에서 따로 보여주는 게 전환에 도움이 됐어요.
작업을 마치고 나서 크레이터스 담당자분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예전보다 상품을 찾기가 훨씬 수월해졌다는 피드백을 주셨어요. 스마트스토어는 한 번 만들고 끝나는 게 아니라 시즌이나 상품 구성에 따라 계속 손볼 일이 생기는데, 굿파크는 작업 후에도 수정사항이 생겼을 때 평균 하루 안에 유지보수를 해드리고 있고, 유지보수는 최소한의 인건비로 책정된 비용으로 작업되고 있어요.
굿파크는 소상공인과 개인사업자를 위한 스마트스토어 디자인, 상세페이지 제작, 홈페이지형 블로그 디자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웹디자인 브랜드예요. 2012년부터 다양한 업종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담당 디자이너와 직접 소통하는 방식과 만족할 때까지 진행하는 시안 수정을 강점으로 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