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인어를 화상으로 배우는 곳이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시나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AULA스페인어화상강의인데요, 네이버 카페로 운영되는 어학원이에요. 상담을 하다 보면 어학원처럼 강사 신뢰도와 수업 정보를 한눈에 보여줘야 하는 업종은 카페 디자인에서 신경 쓸 부분이 의외로 많더라고요.
AULA스페인어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수업이다 보니, 방문자가 실제로 만나보지 않고도 강사와 커리큘럼을 믿고 신청할 수 있어야 했어요. 그래서 단순히 보기 좋게 꾸미는 것보다 상담 채널과 수업 정보를 명확하게 전달하는 네이버 카페 디자인이 필요했습니다.
처음 미팅에서 들었던 고민도 비슷했어요. 카페는 이미 개설되어 있는데, 첫 화면만 봐서는 어떤 수업인지 어떻게 상담받아야 하는지 바로 알기 어렵다는 이야기였죠.
타이틀 영역에는 스페인 광장 이미지를 배경으로 사용했어요. 업종 특성을 살리면서도 상호명과 카피 문구, 전화번호, 이메일, 카카오톡 아이디, 스카이프 아이디까지 상담 채널을 한 줄에 정리했습니다.
화상강의는 문의 방법이 여러 개로 나뉘는 경우가 많아서, 방문자가 편한 채널로 바로 연락할 수 있게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대문 영역에는 인사말과 함께 AULA스페인어 소개, 수업진행 안내, Level별 수업 안내, 수업 커리큘럼 안내, 수업료 안내로 이어지는 배너를 순서대로 배치했어요.
학습 단계별로 궁금한 점이 다르다 보니, 배너 순서를 상담 흐름에 맞춰 구성한 게 이번 작업에서 신경 쓴 부분이었습니다.
강사 소개도 원어민 강사소개와 한국인 강사소개 배너를 나눠서 만들었어요. 회화 중심 수업과 문법 중심 수업을 각각 어떤 강사가 담당하는지 구분해서 보여드리고 싶었거든요.
의외로 많은 분들이 놓치는 부분인데요, 네이버 카페는 방문자가 게시글을 클릭하기도 전에 대문과 타이틀 이미지만 보고 신뢰도를 먼저 판단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AULA스페인어처럼 온라인 수업 위주로 운영되는 카페일수록, 타이틀 배경과 배너 순서 같은 대문 디자인에 공을 들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프로젝트를 마치고 보니, 화상강의처럼 온라인 중심 업종일수록 카페 디자인이 단순한 꾸미기가 아니라 상담과 신청까지 이어지는 통로 역할을 한다는 걸 다시 느꼈어요.
굿파크는 스페인어 화상강의처럼 업종과 운영 목적이 뚜렷한 곳일수록, 상담 채널과 수업 정보가 잘 보이는 네이버 카페 디자인을 만들려고 합니다. 2012년부터 다양한 업종의 카페·홈페이지·스마트스토어 작업을 진행하며, 원활한 소통과 빠른 유지보수를 강점으로 운영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