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룽지랑 누룽지스낵을 직접 만드는 회사, 골든이삭에서 스마트스토어 디자인 문의를 주셨어요. 제조부터 판매까지 직접 하시는 분들이라 그런지, 스토어에 제조 과정에 대한 신뢰를 어떻게 담을지 고민이 크셨어요.
상담을 하다 보면 식품을 직접 제조하는 사업자분들이 오히려 더 어려움을 느끼시는 경우가 많아요. 좋은 원료로 정성껏 만들었는데데, 그걸 스토어에 재대로 전달하기가 쉽지 않으니까요.
골든이삭도 비슷한 고민이 있으셨어요. 기존 스토어는 상품 사진 위주로만 구성되어 있어서, 제조사라는 정체성이 잘 드러나지 않는다고 하셨어요.
많은 사업자분들이 스마트스토어를 선택하는 이유는 생각보다 단순해요. 별도의 쇼핑몰을 구축하지 않아도 네이버 안에서 바로 검색되고 판매까지 이어지니까요.
골든이삭도 마찬가지였어요. 온라인 판로를 넓히려는 목적이 컸고, 검색 노출과 구매 전환율을 함께 잡을 수 있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하셨어요.
스마트스토어는 PC와 모바일이 보여지는 방식이 약간 달라요. PC의 배너와 프로모션 이미지 등의 배치와 순서는 동일하게 유지되지만, 모바일에서는 화면 폭이 좁다 보니 세부 내용이나 구성이 조금씩 달라지거든요.
그래서 골든이삭 작업 때도 PC 화면에 맞춘 시안과 모바일 화면에 맞춘 시안을 따로 확인하면서 진행했어요. 요즘은 모바일로 유입되는 고객들이 많기 때문에 이 부분을 소홀히 하면 안 돼요.
메인 이미지는 스토어에 들어왔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자리예요. 골든이삭은 누룽지를 직접 만든다는 점이 강점이었기 때문에, 배너에 제품 이미지와 브랜드 슬로건을 함께 배치했어요.
의외로 자주 놓치는 부분이, 배너에 너무 많은 문구를 넣으려다가 정작 시선이 분산되는 경우예요. 골든이삭 배너는 문구를 간결하게 정리해서 첫 화면에서 브랜드 인상이 바로 전달되도록 구성했어요.
상품 카테고리는 단순히 종류별로 나누는 게 전부가 아니에요. 고객이 어떤 순서로 상품을 탐색할지를 먼저 생각해야 해요.
골든이삭은 누룽지와 누룽지스낵이라는 두 축이 있었기 때문에, 이 두 가지를 먼저 큰 카테고리로 나누고 그 안에서 맛이나 용량별로 세분화했어요. 상품 진열 순서도 판매량과 신상품을 고려해서 배치했어요.
제조사이기 때문에 전달할 수 있는 이야기가 분명히 있었고, 그 부분을 스토어 디자인 안에 자연스럽게 녹이는 게 이번 작업의 핵심이었어요. 작업 이후에 대표님께서 스토어 첫인상이 확실히 달라졌다는 말씀을 해주셨어요.
굿파크는 소상공인과 개인사업자를 위한 홈페이지 제작, 홈페이지형 블로그 디자인, 스마트스토어 디자인, 상세페이지 디자인을 진행하는 웹디자인 브랜드예요. 2012년부터 다양한 업종의 스토어와 홈페이지를 작업하면서, 시안이 마음에 드실 때까지 수정해드리고 작업 후 유지보수도 하루 안에 처리해드리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