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자재를 온라인으로 판매하시는 분들과 상담을 하다 보면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게 돼요. 상품은 좋은데 스마트스토어에서 그 가치가 잘 전달되지 않는다는 이야기예요. 이번에 진행한 식자재박물관도 처음에는 비슷한 상황이었어요.
많은 사업자분들이 식자재를 온라인에 올릴 때 사진과 가격만 신경 쓰시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식자재는 원산지, 중량, 보관 방법, 유통기한 같은 정보가 구매 결정에 큰 영향을 줘요.
특히 신선식품이나 냉동식품은 배송 방식에 대한 안내를 꼭 해주시는게 좋아요. 의외로 자주 놓치는 부분이 바로 이런 배송·보관 정보예요.
식자재박물관 대표님은 다양한 식자재를 도소매로 취급하고 계셨는데, 기존 스토어는 상품 수가 많다 보니 카테고리 구분 없이 나열되어 있던 상태였어요. 원하는 상품을 찾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였어요.
상담을 하다 보면 이런 경우 방문자가 몇 번 스크롤하다가 이탈하는 경우가 많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상품은 많은데 그게 오히려 단점이 되어버린 상황이었죠.
그래서 저희는 냉동식품, 냉장식품 등으로 실제 주문 흐름에 맞춰 카테고리를 재구성했어요. 그리고 자주 찾는 상품분류부터 순서대로 세팅했어요.
제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은 진열 순서예요. 아무리 디자인이 훌륭해도 원하는 상품을 못 찾으면 소용이 없거든요.
작업 이후 대표님께서 가장 많이 하신 말씀은 "상품 찾기가 편해졌다는 후기를 받는다"였어요. 카테고리 정리와 상세페이지 정보 보완만으로도 단순 문의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었다고 하셨어요.
디자인 하나 바꿨다고 매출이 갑자기 뛰는 건 아니지만, 방문자가 헤매지 않게 만드는 것만으로도 체감되는 변화가 있더라고요.
식자재를 온라인으로 판매하실 계획이라면 상품 사진 못지않게 정보 구성과 카테고리 설계를 먼저 점검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신선도, 원산지, 배송 기준 같은 내용은 나중에 채우기보다 처음부터 구조를 잡아두는 편이 수월해요.
굿파크는 소상공인과 개인사업자분들을 위해 스마트스토어 디자인, 상세페이지 제작, 홈페이지형 블로그 디자인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웹디자인 브랜드예요. 2012년부터 여러 업종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담당 디자이너와 직접 소통하는 방식과 무제한 시안 수정, 빠른 유지보수를 강점으로 운영하고 있어요.